KASTI, 2025년 제1차 소재분과위원회 개최...화재안전 시험 인프라 구축 등 논의

2025-04-22

 

  한국실내건축환경시험연구원(이하 KASTI)은 4월 22일 KTX광명역 소회의실에서 ‘2025년도 제1차 소재분과위원회’를 개최하고, 건축자재 및 가구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 방안과 기술 자문을 논의했다. 이번 회의에서는 불연·준불연·난연·방염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 도입 계획, KOLAS 시험기관 인정분야 확대 전략과 함께 시험실 구축 시 시험자의 안전 확보 및 법적·기술적 기준 대응에 대한 실무적 검토가 이뤄졌다.
 

  이날 회의에는 ▲(주)유신물산 홍성표 대표이사 ▲국립소방연구원 최지훈 연구사 ▲대신메라민공업(주) 성정환 팀장 ▲(주)대우건설 조태희 책임연구원 등 산업계 및 연구기관의 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산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. 아울러 KASTI가 수행 중인'치장무기질패널' 관련 연구과제의 성과와 단체표준 제정 추진 현황도 간략히 소개되었다. 해당 패널은 주방 및 욕실 벽체 마감재로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, 품질 기준 검토와 시험방법 표준화를 병행 중이며, 향후 공공조달 및 민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.